
소울폰 국내에 출시되지 전에 많은 휴대폰 커뮤니티나 유저들에게 뭇매를 맞았고 지금은 맨 처음보다 덜 하나 직접 써보니 디자인적으로 괜찮았지만 몇가지 단점도 보였다. 하지만 손가락질까지 받아야할 그런 제품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소울폰에 사용된 메탈재질에는 일반 메탈과 다른 메탈에 무늬를 넣어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했고 그에 검은색 플라스틱 재질과 어울려 고급스러움은 어느폰 못지 않는 모습이다. 두 재질이 어울리는 부분은 휴대폰을 한층 더 빛나게 해준다.

그외에도 포스트에도 밝혔지만 소울폰의 블루투스 기능은 블루투스의 전기능을 누릴 수 있는 모든 것을 갖춘 것이라 블루투스를 선호하는 유저라면 만족할 만한 기능일 것이라 생각된다. 블루투스를 이용한 지상파 DMB는 세계 체전인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지상파 DMB로 즐기는 부분에서도 한몫 했다. 회사에서 일하냐 일본과 한국과의 야구보냐 눈치보랴 정말 아쉬웠는데 근처에 지상파 DMB가 되는 휴대폰이 본인뿐이어서 자리에 모여 일본을 이기는 장면을 같이 보았던 추억도 생겼다.

이번에 카메라 가방을 구입해 무슨일이 있으면 DSLR을 꼭 가지고 다니는데 그렇지 못할 경우 소울폰을 사용하여 간단하게 나마 현장 스케치를 파악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소울폰의 500만 카메라로 아이들의 웃는 모습과 환한 웃음을 담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소울폰에는 번역기가 있는데 우리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기능중 하나이다. 아직 번역기를 사용할 나이가 아니지만 음성으로 인식해 영어나 일본어, 중국어로 멍멍이가 나와서 해당 음성을 인식해 상황을 이야기 해주니 신기해 하는 것 같다. 휴대폰 대고 아이들이 말하는등 자주 사용하고 좋아했던 기능중에 하나이다.

그러나 앞서 말한대로 소울폰은 디자인적으로 나무랄때 없다 하지만 울트라에디션 시리즈 모태로 나온 것 같지 않은 모습이었다. 울트라에디션은 한참 슬림을 무기로 나왔지만 소울폰은 슬림을 모태로 나온것이 아니라 유저가 마음대로 메뉴를 편집하면서 꾸밀 수 있는 사용자 UI를 컨셉으로 나온 폰이었다. 하지만 국내 출시 제품에는 이 중요한 UI가 빠져 아쉬웠고 단점중에 가장 큰 부분으로 부각된 것이다. 그외에도 단점은 아니지만 외장메모리 사건(?)이 아주 크게 작용했는데 이 부분은 제조사라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근래에 들어서 통신사로 발매할 경우 통신사의 권유(좋은 말은 권유다.)로 지상파DMB를 기본으로 탑재하고 나와야 하기 때문에 소울폰의 경우 디자인적으로 추가적으로 기능 내장이 불가능해 외장메모리 슬롯을 제외하는 경우가 생긴 것이다. 참고로 외장메모리 슬롯이 제거되더라도 내장메모리가 300M가 아니라 최소한 1GB나 2GB였다면 이런일은 피할 수 있었을텐데 조금 아쉽다.
퍼스널 UX가 국내 출시 제품에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를 소울폰에 업그레이드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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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인식이 어느정도의 정확도를 보이는지 궁금하군요
2008/08/28 20:54메모리 용량이 커져야 한다는 것에 동감합니다
음성 인식의 경우 아이들 목소리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어른들 목소리도 그렇게 정확하다고 보기는 어렵네요..
2008/08/29 13:20소울이 500만 화소인거 이제야 알았네.... 쩝
2008/08/31 17:43-_-;; 예전부터 500만 이었어요..ㅋㅋ
2008/09/01 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