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l's Sphere

튤립의 나라, 네덜란드

Posted at 2008/08/31 20:26 페넬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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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울 여행기 네덜란드편 -

# 튤립의 나라, 네덜란드

...

암스테르담에는 꽃시장이 있습니다.

네덜란드에 가면 꼭 들려야할 곳이라고 해서 기대가 컸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규모가 작더군요.  어라?


 

사실 네덜란드하면 튤립의 나라가 생각나는데

여름이어서 그런지 꽃시장에서는 튤립꽃보다는 구근만 있었습니다.

대신 다른 생화들은 좀 있었고요. 튤립은 나무로 만든 모형만 있었습니다.

꼭 양파처럼 생겼죠? :)

저렇게 생겼군 ~ 아하!

이곳은 튤립과 함께 나막신도 대표적인 아이콘인데요.

전통소품 중 나막신은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지반이 약해서 진흙탕이 많은 네덜란드에서 방수를 위해 신었다고 하네요.

화훼의 나라답게 나막신에도 유난히 꽃무늬가 많이 있죠? :)

 꽃시장에는 예쁜 꽃들도 많지만 이렇게 귀여운 인형들도 많이 있었는데요.

아기자기 하게 꾸며놓은 모습들이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꽃시장 안에는 이색적인 인형가게도 있었어요~

온통 크리스마스 분위기인 인형과 장식품으로 가득차있었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

개인적으로 겨울을 좋아하는 저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이 가게가 맘에 쏙 들더라구요.

히힛 :)  요즘처럼 후덥지근한 여름에는 눈 내리는 겨울이 더 기다려지네요.


# 볼렌담어촌마을


작은 어촌마을인데요.

이나라 사람들은 집을 꾸미는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냥 보면 비슷비슷한것같지만 자세히 보면 다 자신만의 스타일로 꾸며져있어요. :)

화려하지는 않지만 소박하게 자신만의 스타일로 꾸며져 있는 집들.

아기자기하게 소품 하나하나 신경쓴 모습이예요.

골목길 사이사이에 이렇게 꽃을 심어놓은 모습이 예쁘죠? :)

원예의 나라답게 꽃으로 장식하는 것도 무척이나 좋아하더라구요.

여기저기 예쁜 꽃들이 가득.

그리고 이 마을의 풍경 중 독특한 점은

집 앞에 자그마한 벤치가 하나씩 꼭 놓여있다는 거예요.

파리에서는 햇빛을 쬐려고 야외테이블을 설치해놓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곳은 집 앞에 이렇게 벤치를 하나씩 놓고 가끔 나와서 휴식을 취하더라고요.

가족끼리 나와서 앉아있는 모습이 여유로워보여서 보기 좋았습니다. :)

이 마을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이죠.

네덜란드답게 역시나 자전거로 이동하는 모습들.

한가로운 어촌마을

벤치에 앉아 잠시 쉬면서 둘러보았습니다.

보고싶었던 바다를 보니깐 마음이 한결 더 가벼워지더군요.

카메라를 꼭 쥔 채 어촌마을의 풍경을 담고있는 트레비스님.

한쪽에서는 강아지들과 놀아주는 모습도 보였어요.

이 곳 마을은 관광객이 많지도 않고

생각보다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더라구요.  

이렇게 여유로운 마을 풍경.

덕분에 정신없이 바쁘게만 지내오다가 잠시 뒤돌아보는 여유를 갖게 되었습니다. :)

# 벼룩시장

 볼렌담 어촌 마을을 갔다온 후에 다른 곳으로 이동하다가 벼룩시장을 발견했습니다.

앗! 이게 왠 구경거리냐.. 하는 생각에 또 이곳저곳 돌아다녔죠.

가게들이 여기저기 곳곳에 있어서 약간 미로같은 길이었는데

길치인 제가 결국 길을 잃어버려서 미아될뻔했습니다. 다행히 힙겹게 일행을 찾았지만..

풍차가 그려져있는 나막신부터 골동품까지 없는게 없는 벼룩시장.

꼭 물건을 사지않아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이렇게 물건을 바닥에 쫘~악 늘어놓고 파는 가게도 있었습니다. 와우 -

 

신기한 골동품들도 가득했습니다.

요건 뭘까 저건 뭘까 ?  찰칵찰칵

 

 신기한 물건들이 가득한 벼룩시장.

아기자기한 마을부터 재미있는 소품들까지 볼거리가 많은 하루였습니다. :)


# 운하의 도시, 암스테르담

버스 타고 이동 =3

다시 중심가로 나와서 암스테르담 시내를 둘러보았습니다.

운하의 도시, 암스테르담.

유람선이 곳곳에 많이 보였습니다.

중심가 골목에서 이렇게 짧막한 퍼레이드도 있었습니다. :)

신나신나 ~ ♪

쇼윈도를 열심히 쳐다보고있는 네덜란드 청년들.

잉? 뭘 보고있는거지?  같이 구경해요!!

오호! 소울폰을 구경하고 있었군.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기술 ~ :)


이렇게 암스테르담에서의 마지막 날.

왠지 정이 가는 도시였는데 떠나기 아쉬운 마음에 다리 아프도록 산책했습니다.


그래도 이제 남은 곳은 가장 기대되는 런던!!

런던아이와 소호거리의 풍경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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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31 20:26 2008/08/3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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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ser  수정/삭제  댓글쓰기

    꽃 정말 많네요. 건물들도 아기자기하구요..
    한적하고 여유로운 느낌이 드는 나라같아요

    2008/08/31 22:43
  2. deep4sky  수정/삭제  댓글쓰기

    벼룩 시장인줄 알았네요

    2008/09/01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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